이유식 시작 시기
이유식은 만 6개월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빨리 시작하면 알레르기가 증가될 수 있고 더 늦게 시작하면 영양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분유수유유아도 만 6개월(180일)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유식 시작과 방법
1. 이유식을 시작하려고 할 때 아이가 앉아 머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먹는 것을 보면서 음식에 대한 관심을 보여줍니다.
숟가락으로 입술을 다물고 음식을 삼킬 수 있습니다.
2. 6개월에는 3~4일마다 한 가지씩 음식을 첨가하여 이유식을 시작해 주세요.
처음에는 쌀죽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쌀은 알레르기가 적고 아기들이 제일 쉽게 받아들이는 음식입니다.
3. 적절한 시간을 선택합니다
아기가 정신이 바짝 차리고 너무 피곤하거나 배고프지 않은 시간을 고르세요.
아침이나 이른 오후는 종종 새로운 음식을 소개하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4. 하루에 한 끼에서 세끼까지 횟수를 늘려가자
처음에는 하루에 1번 한 숟가락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잘 먹으면 양을 늘려 가는데 양이 제법 늘면 하루 3회 하루 3회
아이의 컨디션에 맞춰서 늘려가시면 됩니다. 보통 9개월에 이유식 3회 간식 2~3회 정도 진행하면 너무 늦은 것은 아닙니다. 질감을 높이는 것이 횟수를 늘리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5. 퓌레와 야채 소개
일반적인 선택에는 으깬 바나나, 요리된 고구마, 으깬 아보카도, 퓌레 콩, 그리고 당근이 포함됩니다.
야채가 부드럽고 쉽게 으깬다가 될 때까지 찌거나 끓이고 가능하면 두 돌까지 간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6. 점진적으로 질감 증가
아기가 퓌레를 먹는 것이 더 편해질수록, 음식의 질감을 점차적으로 더 두껍게 만들고 뭉치게 하세요.
이것은 씹는 기술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다양한 감각을 도입하도록 도와줍니다.
질감을 높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7. 다양한 음식 제공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아기를 다양한 맛과 영양소에 노출시키기 위해 다양한 과일, 채소, 곡물, 그리고 단백질을 소개하세요. 음식들이 나이에 알맞고 첨가된 소금, 설탕, 또는 향신료가 없는지 확인하세요.
8. 알레르기 반응 주의
새로운 음식을 한 번에 하나씩 소개하고 발진, 구토, 설사 또는 호흡 곤란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의 징후를 관찰합니다.
알레르기가 의심되면 해당 음식의 공급을 중단하고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9. 이유식은 아가 스스로 먹게
배고픔과 포만감에 대한 아기의 신호를 따르세요.
그들이 운동 기술을 발달시킴에 따라 손으로 음식을 탐색하고 스스로 먹이를 먹도록 격려하세요.
8개월에는 숟가락을 쥐여 줘서 스스로 먹는 연습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유식을 죽으로 주기도 하고 밥과 반찬을 따로 줘서 음식을 아가 스스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기회도 줘야 합니다.
10. 인내심과 지속성
아기들이 새로운 음식을 거부하거나 처음에 얼굴을 만드는 것은 일반적입니다.
인내심을 갖고 음식을 작은 양으로 여러 번 제공하세요.
아가들마다 이유식을 먹는 것과 진행이 조금씩 다릅니다. 새로운 음식을 잘 먹지 않는 경우 10번 이상 정도 만에 잘 먹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새로운 맛이나 질감을 여러 번 시도해 보고 느긋하게 이유식을 진행해야 합니다.
11. 안전한 급식 환경 유지
수유 중에는 항상 아기를 보호하고 안전띠를 매고 높은 의자나 유아용 좌석에 똑바로 앉히도록 합니다.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을 피하고, 식사 중에는 절대로 아기를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12. 모유 수유 또는 분유 수유를 계속합니다
고형 식품은 모유나 분유를 보충하는데, 수유는 첫돌까지 주요 영양 공급원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13. 핑거 푸드로 전환
아기가 손가락을 잡고 씹는 기술을 개발할 때 잘 익은 과일의 작은 조각, 요리된 야채 또는 고기나 가금류의 작은 조각과 같은 부드러운 손가락 음식을 소개합니다. 당근, 브로콜리 등을 푹 익혀서 주세요.
14. 특정 음식을 피합니다
포도, 견과류, 팝콘, 고기나 치즈 덩어리와 같이 질식 위험을 초래하는 음식을 피하세요.
또한, 꿀과 소금, 설탕, 또는 첨가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삼가야 합니다.
수유와 이유식 간격
이유식 초기에는 이유식과 수유를 붙여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의 양이 늘어 한 번에 충분한 양을 먹게 되고 수유의 양이 줄면 그때 이유식과 수유를 따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7~8개월 정도 되면 이유식과 수유를 따로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늦어도 9개월 전에는 이유식과 수유를 따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